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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성경 구매후기/聖書 新改訳2017

justcoco 2025. 2.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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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書 新改譯 小型スタンダ-ド版 新改譯2017 [單行本]

일본성서 신개역 2017
성서 신개역 소형 스탠다드 판


일본어성서는 
일본에서 신자가 아니더라도
퀄리티 높은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필사하거나 읽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yes24에서 42,670원에 구매한 성서 신개역 작은 버전
(쿠폰, 포인트 먹여서 39,670원에 구입)
큰거 살까 작은거 살까 고민하다가
작은 버전 구입했다.

 


나도 일본어 공부하면서
[읽는드라마 성서 어플] 통해서
듣기 병행했어서
신개역2017버전 용어에
이미 익숙해져있는 상태.

책은 작년에 구매했었다. 

리뷰가 별로 없길래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써본다. 

 

 
사이즈는 대략 15mm×12mm
두께 5mm
생각보다 엄청 두꺼웠다.

 

 
책머리, 책배, 책꼬리에 사진과 같은
노란색 페인트 튄 것 같은 동글동글한 무늬(?)가 있다.
처음에 언뜻 보고 얼룩인줄 알았다

 

 

커버를 벗겨내면 나오는 가죽표지.
벗겨낸 게 더 고급지고 이쁘다.
가죽 색깔은 진한 네이비컬러.
(사진으론 검정으로 보이는데 진한네이비컬러)

 
 

 
갈색 책갈피끈이 2개 있다.
펼쳤을때는 묵직한 느낌이다.
꽤나 느낌이 안정적이라 좋다.

글자는 많이 작다. 

 
일본어니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어나가면 된다.
외국어 성경 처음 보면 항상 요한복음부터 읽어본다.
이유는 요한복음이 그냥 내용이 재밌다.
족보도 없어서.. 

후리가나가 작게 달려있고
밑에는 주석도 있다.
근데 글자가 심각하게 많이 작다.
눈 아프지 않으려면 돋보기 쓰던가
큰 버전으로 사는게 나을 것 같다.

 
너무 두꺼워서 뒷부분,앞부분 펼쳐놓을때,
넘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안넘어간다.

위에 사진이 거의 뒷부분 펼쳐놓은건데
고정안해도 페이지가 잘 유지되고
안쪽 접히는 쪽 글자들이 잘 보인다.

 

 
꼼꼼하게 만들어져있다
종이는 아주 얇은 성경용(?) 종이.
근데 엄~~청 얇아서 물 한방울도 튀면 안됨.

글자크기는 아까도 말했듯이
작은버전이라 엄~~청 작다.
정말 많이많이 작다~
큰 글씨로 보고싶으면
비싸도 큰 버전을 구매하는걸 권한다.
(작은건 3~4만원, 큰건 5~6만원 했던것 같다)

 
일단 나는 글씨가 작아서 불편한 것 보단
책 부피가 커서 자리 차지하는게 더 싫어서,
작은버전 만족한다.


 
 

 
싸구려 책받침대에 대충 고정했는데도
무게중심을 잘 견딘다.

사실 구매할까말까 망설였다.
어플 「聞くドラマ聖書」로 일본어 성경을 읽었었고
실물성경을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한 일본인 블로그에서 이 성경을 추천하는
포스팅 발견하고
급 실물성경 구매하고 싶어져서 구매했다.
결론은 완전 대 만족👍

종이책으로 독서를 하니
읽을때의 집중력 자체가 달라진다.
어플로도 충분히 잘 되어있지만,
종이책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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